3. 느낀점.
우선 이번 도서감상문은 바쁘단 자신만의 핑계로 책을 읽지 못해, 급하게 대충 읽어서 눈가림만 하는 것 보다는 자진납세(?) 하자는 판단 하에 약 2개월 전에 읽어 지금도 마음속에 항상 새기며 살아가고 싶은 책 <논어> 를 쓰기로 하였다. 모자란 본인의 생각으로 공자는 일생동안 ‘하늘의
『중용(中庸)』을 읽고,
1. 서명(書名)
①『대학․중용』
②『사서삼경입문』
2. 작자(作者) 및 편자(編者)
【作者】
『중용(中庸)』은 『대학(大學)』과 함께 사서(四書) 중의 하나이다. 원문 서문에 보면 '자사(子思)가 도학(道學)이 전해지지 못할까 걱정하여 지은 것이다' 라고 했다. 『공자세
『월인석보』는 조선조의 세조가 부왕인 세종과 소헌왕후(昭憲王后) 심씨, 그리고 요절한 세자 덕종(德宗)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간행한 것이다. 『월인석보』는 『월인천강지곡』과 『석보상절』을 합해서 편찬한 책으로, 정음으로 이루어진 산문 문학의 효시이다. 이는 세종과 세조 양대에 걸쳐 이
1. 머리말
훈민정음이 창제된 직후 간행된 정음 문헌들은 모두가 중앙의 간행물들이며 또한 대부분이 언해라는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리고 이들 언해 자료의 대다수가 불경언해류라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러한 자료적 편향성은 문헌 자료를 통하여 당시의
Ⅰ. 서 논
「물어」란 그 말이 나타내고 있는 것처럼, 오늘날의 「이야기」와 같은 것이다. 물어의 내용은 넓은 의미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데, 좁은 의미의 역사가 개인이나 집단의 기록을 정리ㆍ조직하는 것임에 대해, 물어의 대상인 역사는 개인이나 집단의 생활감정을 구체적으로 기재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