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그리고 독립 성분으로 나뉜다. 주성분은 문장의 골격을 이루는 성분이며, 부속 성분은 주로 주성분의 내용을 수식하는 성분이며, 독립 성분은 주성분이나 부속 성분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이 문장에서 따로 떨어져 독립해 있는 성분이다. 주성분에는 서술어를 비롯하여 주어, 목적어, 보어가 있다.
성분만 보어로 인정하고 있으며 보격조사 ‘이/가’만 인정되고 있다. 종래에 보어에 대한 견해는 크게 보어를 인정하지 않는 견해와 보어를 인정하지 않는 견해로 나뉜다. 허웅(1979)은 보어를 설정하지 않았다. 주성분을 주어, 목적어, 위치어, 대비어, 방편어, 인용어, 서술어로 분류하고 부속성분을
문장 속에서 서술어로 쓰이는 특징
‘두’와 같은 수식언은 그 뒤에 실현되는 말을 수식
‘엥’과 같은 감탄사는 뒤에 실현되는 다른 성분과 독립적으로 쓰임
*‘나(인칭 대명사+ㅣ 주격조사), ’이‘ 는 대명사로 묶인다.
그러나 언급한 ’이‘는 현대 국어에서는 관형사로 처리되는 반면 중
*의존 명사와 관형사는 그 판단이 어렵다.(수-의존명사. 그-관형사)학교문법에서는 이들을 자립형태소로 본다.
*실질과 형식을 나누는 것에서도 접사가 문제가 된다. 군-, 헛-, -꾼, -꾸러기 등의 파생접사는 일정한 뜻을 가지고 있다. 그렇고 해서 일반의 실질형태소와 의미의 크기다 대등하지는 않는
분류할 수 있는데, 단어의 유형을 체계화한 것을 품사라고 한다. 국어의 품사를 가르는 기준은 형태, 기능, 의미이다. 이 가운데 기능을 분류의 중심 기준으로 삼는다. 단어를 분류할 때 기본이 되는 기준은 기능, 형태, 의미가 있다.
기능이란 단어가 문장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를 말한다. 다른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