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정치철학사 1』, 셀던 월린의 『정치와 비전 1』, 그리고 캐럴 페이트만과 메어리 린든 쉐인리의 『페미니즘 정치사상사』이다. 이렇게 각각의 책을 선정한 이유는 각각의 책들의 저자들이 선택하고 있는 해석의 방식과 설명 방법의 상이성, 그리고 그에 따른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따
정치사상사, p11
에 비추어 쓰여졌다. 동시에 그는 완벽한 역사주의 내지는 역사적 상대주의를 부정하며, 사상이 가지는 고유한 성격과 역사적 맥락을 동시에 아우를 것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스트라우스는 세이빈과는 구별되는 동기와 전제를 주장하고 있다. 스트라우스는 20세기 정치철학영역에
정치란 인간의 권모술수이거나 투쟁, 대립에 불과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군주의 자질로서 덕성보다는 간사한 지혜와 사자와 같은 힘을 강조하였다.
마키아벨리는 법이나 제도 등의 구조적인 측면을 강조하였으나, 왕도정치에서는 인적 측면을 더 중시하는 정치철학에 입각하고 있다.
1) 정의 :
정
관련된다. 키케로의 최후 작품인 이 책은 스토아 철학의 윤리적 실천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실제로 의무론 1권의 구성에서 덕에 대한 일반적 논의가 다루어지는 11~17번까지의 글들은 스토아 학파의 Oikeiosis 이론에 관한 것이다. 그의 정치철학적 면모에 대해서는 2장에서 보다 자세히 다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