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고분 - 고대사연구회
1. 서언
한국의 역사 연구는 문헌사료가 부족하여 역사상을 복원하는데 있어 당시대인들이 남긴 문화 유산인 고고자료에 많이 의지한다. 주지하다시피 고대로 올라갈수록 문헌사료, 나아가 고고자료는 더욱 부족하여서 역사 연구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다) 마한 사회의 지배 세력
마한의 정치적 성격을 생각할 때 먼저 지적할 수 있는 것은 마한을 구성한 기본단위는 소국이었다는 점이다. 이 소국들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성립 시기나 성립주체를 달리 하면서 각처에 산재하여 있었고 이들은 맹주세력을 중심으로 연맹체를 형성하였던 것이다.
석실분 =굴식돌방무덤, 돌을 이용해 목관이 들어가는 자리를 만드는 묘.
2기, 별다른 입구가 없이 현실을 돌로 만든 횡구식석실분 세 벽을 쌓아올려 그 위에 뚜껑돌을 여러 개 놓은 뒤 막지 않은 벽을 통해 안치하고 나머지 벽을 쌓아 막는 방법
1기, 수혈식석곽묘 석곽의 평면 형태가 세장한 형태임에
석실분이 등장하면서 한성기 백제의 권역을 보여준다.
백제의 도읍 이전과 함께 사비기 이후 이 지역은 신라의 영역아래 들어가기까지 삼국의 각축장이 되며 이 지역에서 보이는 다양한 고분으로 그 의미를 짐작
2. 호서지방의 신라고분의 특징
1)신라형 석실의 규정과 분류
6세기 중엽 적석목곽묘에
연구
-시기구분 - 3세기말까지 국가 성립과 발전기
수혈식 장법의 적석총 중심
- 3세기 말부터 6세기 초까지 중앙집권적 국가체제의 정비 및 대외 팽창기
석실적석총과 봉토석실분, 벽화분이 병존
- 6세기 중엽부터 쇠퇴기 668년 멸망
사신도가 그려진 벽화분과 봉토석실분이 중심
Ⅱ. 유적
1. 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