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각자
사전에 의하면 선각자는 남보다 먼저 사물이나 세상일을 깨달은 사람을 칭하는 말이다.
맹자 만장상 제 7장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天之生此民也는 使先知로 覺後知하며 使先覺으로 覺後覺也시니 予는 天民之先覺者也로니 予將以斯道로 覺斯民也니 非予覺之요 而誰也리오하니라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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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상당한 신선함과 충격을 받았다. ‘내가 잠들어 있었을 때 이미 선각자(先覺者)들은 하루를 계획하고 있다’라는 생각은 참으로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나 멍한 상태로 일터로 향하는 그런 무뇌충(無腦蟲)같은 하루하루는 타파 되어야 한다.
先覺者(선각자)이다. 生活(생활)은 藝術(예술)이요, 藝術(예술)은 生活(생활)이어야만 할 것이다. 生活(생활)의 藝術家(예술가)가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世界的(세계적) 人類(인류)生活(생활)의 極限(극한)까지 이러한 理想(이상)을 發見(발견)하여야 할 것이다. 冊床(책상) 앞에서 만들어내는 藝術(예
애사기 철학
1. 애사기가 살았던 시대적 상황
1924년 1월 광주에서 국 · 공 합작이 정식으로 싱립하여 북벌을 개시하다가 1927년 4월 12일 장개석의 쿠데타와 진독수의 우경화로 무한 국민정부 붕괴로 유산 계급을 배경으로 하는 장개석이 이끄는 국민당과 무산계급을 배경으로 하는 공산당의 싸움이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