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 강화성 남문에 올라 그곳에 쌓아 둔 화약더미에 불을 질러 자결한다.
2. 사당이 세워진 배경설화
설화1)
김상용 선생은 고려시대 사찰인 선원사 터에 별장을 짓고 살면서 禪源寺의 禪을 仙으로 고쳐 仙源을 자신의 호로 삼았다. 그가 순절하자, 사람들이 그곳에 그를 기리는 사당을 지었다.
6.25전쟁 때 불에 타 녹아 없어질 번한 위기가 있었지만, 27년 동안 상원사 밖을 나가지 않고 수행정진 하던 한암(漢岩)스님의 굳은 의지에 힘입어 월정사에 있던 선원사 터 동종과 같은 불행을 면하게 되었다.
상원사로 종이 옮겨 오게 된 이야기
○청아한 소리 때문에 고향을 떠나온 상원사 동종
선원사를 창건했는데 그 무렵에도 오랜 역사를 가졌던 진종사가 대장경 조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였을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
고려 왕실에서는 삼랑성 안에 가궐을 지은 후 진종사를 크게 중창시켰으며(1266년), 16년이 지난 1282년(충렬왕 8년)에는 왕비인 정화궁주가 진종사에 경전과 옥등을 시주한
고려대장경
대장경이란?
고려대장경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고려대장경의 시대적 배경
고려대장경의 제작 장소에 대한 학설
선원사지와 고려대장경
1245년(고려 고종 32) 최우가 창건
송광사와 함께 2대 선종사찰
대장도감을 설치하고 대장경판을 만들었던 장소로 추정
강화 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