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하셨다고(역대상 10:13-14) 진술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성경의 이야기들 대부분은 주인공을 묘사하는 방법으로써 진술보다는 대화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욥기는 마치 희곡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으며 시편의 시들은 화자가 무언의 청자에게 말하는 형식을 취하는 극적 구조이다. 성경에 대화가 자주
신학에서 아무 죄가 없던 아담이 사단의 유혹을 받아 불순종이라는 행위를 한 것이 죄라고 정의하는 것은 바로 이 죄와 범죄의 개념을 혼돈하고 있는 결과인 것이다. 일반 사회에서나 철학에서는 밖으로 드러난 범죄행위만을 죄라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단의 유혹을 받는 아담의 마음
법과 모든 성경의 성취와 목적은 즐김의 대상을 우리와 함께 즐기는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자기를 사랑하라는 계명이 필요치 않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마련하신 현재의 일들은 우리가 이 진리를 알고 그대로 행하도록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의 소산이다. 성경을 이해하노
Ⅰ. 서론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올바른 뜻을 확인하는 일과 그 뜻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일이다.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순전히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사람에게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사물에 대해서 가르치거나 符號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이다. 어떤 사물을 가리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