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 때 비로소 그 말씀이 독자에게 활발하게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정황 속에 성서를 좀 더 정확하고 사실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성서가 역사적으로 어떤 경로를 통해 기록 되었고, 어떻게 정경(正經)으로 수집되고 우리 손으로 들어오게 되었는지 앎으로써 여러 가지 혼란을 피할 수 있다.
Ⅰ. 성경의 원본, 사본과 번역본
1. 성경의 원본
신약 성경의 원본은 현재 한 권도 보존된 것이 없다. 이는 하나님의 섭리라고도 할 수 있겠다. 신약성경의 처음 원본은 파피루스(papyrus)종이에 기록이 되었다. 이는 나일강변에 자라던 갈대의 일종이었는데 여기에 펜과 잉크로 기록했던 것이다. 이것이
정경화가 이루어지기까지의 어떤 “종교적인 배경”이 작용하였는지를 앞 시간 수업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이 발제내용은 이러한 정치, 사회와 종교적 배경을 바탕으로하여 신약성서가 기록되어지기 시작하는 그 형성기와 초대교회가 정경을 형성하여 가는 상황의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성경의 성취와 목적은 즐김의 대상을 우리와 함께 즐기는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자기를 사랑하라는 계명이 필요치 않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마련하신 현재의 일들은 우리가 이 진리를 알고 그대로 행하도록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의 소산이다. 성경을 이해하노라고 생각하
1. 성경의 세 골격
성경을 폭넓게 조감하는 활동이 왜 중요할까?
우리 몸이 뼈대를 갖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성경도 뼈대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는 성경의 전경을 조감한 뒤에야 우리는 퍼즐 조각들을 어디에 끼워 맞춰야 할지 알게 됩니다.
구약 한가운데서 튀어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