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산마을을 중심으로 환경 친화적인 공동체에 대해 연구하고, 궁극적으로는 이에 비추어 서울이 환경 친화적 공동체로 변모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고찰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조사를 하였다. 이를 위하여 환경 친화적인 공동체의 대표적인 개념인 생태도시 및 생태문화도시의 개념을 먼저
Ⅱ. 본론
1. 성미산마을성미산마을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성미산(해발 66m) 일대의 1km 반경에 자리잡은 곳이다. 이 이름은 특별한 행정구역으로 지정된 것이 아닌, 어디까지나 마을 활동이나 생협과 같은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상징적인 이름이다. 성미산마을의 인구는
-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있는 작은산인 성미산 자락에 터잡고 있는 마을
- 1천여 주민들이 ‘공동육아’, ‘공동교육’, ‘공동생활’
-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으로 ‘도시 속의 마을 만들기’가 자리 잡아가고있다.
부모협동 보육시설
운영 : 조합 이사회는 전체 운영, 어린이집 교사회는 교육 전담
1. 성미산마을의 등장배경
1) 성미산마을의 시초: ‘국가와 시장이 못해주면 우리가 직접 한다!’
: 의식적으로 대안적 마을을 구성했던 다른 마을공동체와는 달리 ‘마을공동체’ 자체가 처음의 목표는 아니었음.
: 대안적 보육/교육을 꿈꾸던 30대 초중반 초보 부부들의 모임 → ‘우리어린이집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