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가 필요하며, 예배자로서 섬기며, 일하고, 봉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배자는 자신의 모든 생애와 모든 소유를 다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여야 함을 깨닫게 해준다. (창 29:18, 20, 25, 27, 30, 31:41; 민 8:15; 시 22:30)
2. 샤하아 ( )
샤하아는 ‘엎드리다’, ‘허리를 구부리다’, ‘인사하다’, ‘절하다’,
자세를 가지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크리스천들은 주변의 죄악으로 가득 찬 대중문화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으로 흥분하기도하고 나아가서 정죄하기도 한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들이 단순히 이런 반응을 하기 보다는 대응하기를 원하신다. 교리적이거나 윤리적인 차원에서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
대해서는 인간 이하의 동물처럼 취급하는 것이 한국 사람들의 이중적인 태도이다. 미국인으로 대변되는 서구 백인들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저자세를 취하고 있고, 외국인 노동자들로 유입된 동남아 유색 인종들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고자세를 취하는 것이 우리 한국사람들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면서 하나님께 가장 귀하게 드릴 수 있는 예식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자 한다.
요 약
1. 예배의 정의
예배란 무엇인가? 예배는 기본적으로 그 종교의 절대자에 대한 경외의 표시로서 인간의 제의적 행위이며, 절대자와의 지속적인 연결을 목적으로 행해지는 반복적 행위이다.
성육신적 선교사
들어가는 말
선교하려는 우리가 왜 문화인류학을 배워야 하는가? 이 화두는 아마도 이번 발제를 마치고 나면 어느 정도는 해소될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폴 히버트 교수의 선교와 문화인류학이란 책이 이 문제를 많이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문화인류학은 문화이해와 복음전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