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을 통한 노인이후로도 지속적인 학습이 진행되어야 한다. 그것이 노년기에도 치매 예방에도 좋고 정신적인 영역의 활동을 통한 보람찬 삶, 활력있는 삶을 사는 바탕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 장에서는 1. 성인학습자의 학습장애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인지적, 정의적, 신체적 차원에서 기술해 보
40세부터 60세까지를 각각 중년기로 간주하였다. 따라서 보통 30대에서 50대까지를 중년기로 보는 것이 대다수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 장에서는 중년학습자의 인지적ㆍ신체적ㆍ정의적 특징을 기술하고, 이로 인한 학습장애요인을 분석하여 이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방법에 대해 논하기로 하자.
, 학습에의 경향성은 교과중심에서 문제 중심으로 옮겨가게 된다. 다섯째, 성인은 외재적인 요인 보다는 내재적인 요인에 의해서 동기화 된다.
앤드라고지와는 다르게 전통적인 교수방법인 페다고지에서의 기본 가정은 첫째, 학습자는 타율적이고, 수동적인 존재이고 의존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동일 학령층은 학습준비도가 유사한 특성을 갖는다. 학습지향성의 측면에서 앤드라고지는 성과지향적이다. 즉 학습자가 현재의 실생활에 학습 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달리 페다고지는 교과목지향적이다. 즉 학습자가 미래에 성인이 되었을 때를 대비한 학습을 지향한다.
성인학습이 곧 지식사회의 학습조직으로 가는 길이 된다는 사실을 의미하며, 페다고지의 조직으로부터 안드라고지의 조직에로의 전환을 촉구한다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성인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교육의 초점은 여전히 성인이 아닌 아동과 청소년에 많이 치중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