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은 선왕이었던 예종의 적장자인 제안대군과 자신의 친형인 월산대군을 제치고 왕위 계승 3위의 종친의 몸으로 한명회와 정희왕후의 결탁으로 왕위에 오른 왕이었다. 또한 그는 왕위에 올랐던 당시에 13살의 어린 나이였으므로 7년 동안 할머니인 정희왕후에게 수렴청정과 원상들에게 섭정을 받았
2. 비운의 비, 폐비윤씨
성종은 왕위에 오른 초기인 5년에 평생의 배필로 맞이한 왕비 공혜왕후를 잃은 이후로 5명의 후궁이 있었는데 이는 숙의 윤씨, 소용 정씨, 소용 엄씨 등이다. 5명의 후궁은 서로 중전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움과 질시, 반목을 하게 되는데 이 당시 대왕대비와 어머니인 인수
성종 5년)
《경국대전》
1492년
《대전속록》
《동국여지승람》,
《동국통감》,
《동문선(東文選)》,
《악학궤범》
편찬의 시작 & 개관
-시작
세조의 즉위
육전상정소 설치
최항, 김국광, 함계희 등
-세조~예종
세조6년『호전』
세조7년 『형전』
세조13년 『이.예.병.공전』
세
Ⅰ. 개요
고려시대에는 초기부터 유교를 정치이념으로 삼으면서 이에 근거한 민본사상이 강조되었다. 민본사상의 현실 정치에의 반영이라 할 수 있는 진휼정책이 중시되고 義倉이 설치된 것은 그 결과였다. 그러나 고려의 유교는 처음부터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왕과 문벌귀족 사이의 길항관계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