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문 장편 소설
대하소설, 가문소설, 세대소설, 연작소설
전편과 후편으로 나뉘어 3대에 걸친 한 가문의 이야기
표제가 내용 및 주제와 긴밀하게 연결
3대 구성으로 인해 장편화, 연작화
상세한 묘사, 유사한 사건의 반복
『소현성록』,『성현공숙열기』등
2. 성현공숙열기
전 25권
작가·연
성현(成俔)은 어려서부터 총명이 출중하고 기억력이 좋아 책을 널리 읽어 아는 것이 많았을 뿐 아니라 문장에 통달하여 《악학궤범(樂學軌範)》 외에도 《허백당집(虛白堂集)》 《용재총화(弁齋叢靴8》 《부휴자담론(浮休子談論)》 등의 저서를 남겼다. 그중에서 오늘날 가장 유명한 것은 《용재총화(
밑줄 친 부분이 성현이 알리고자 한 최세원의 본 모습인 것이다. 첫 번째 일화에서 최세원이 책과 사적을 많이 읽고 담론을 잘 하였다고 하지만 정작 그의 다른 일화는 논리 정연하고 심오한 지식을 원하는 담론이 아닌 그의 재치와 유머를 바탕으로 한 익살맞은 이야기들이다. 네 번째 일화에서
이어졌던 것이다.
퇴계 이황은 율곡 이이와 더불어 조선의 2대 성리학자로 손꼽힌다. 성균관 대사성 등의 고위 관직을 역임하는 동안에도 벼슬이나 물욕에 눈이 멀지 않고 오직 학문 정진을 위해 힘썼던 퇴계의 철학사상에 기반을 둔 성현정치사상, 민본정치사상, 정치정책론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거울에 대한 명상]은 다음과 같은 문장들로 끝맺음을 하고 있다 “모든 거울은 거짓이다. 굴절이다. 왜곡이다. 아니 투명하다. 아무 것도 반사하지 않는다. 그렇다. 거울은 없다.” 거울을 통한 주체 정립의 가능성에 대한 종언을 선포하는 문장들. 거울에 대해 퍼부어지는 저주는 지독하다. 대체 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