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어떻게 불변하는 진리를 추구하는 교회로 다시금 회복되어야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오늘날 통합이라는 이념 하에 나타나는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운동에 대하여 무엇이 신학적으로 옳고 그른 것인지에 대한 평가를 내려할 시점에 놓여 있다. 그리고 그
교회의 형식적인 신앙생활에서 개인적인 구원의 체험과 성서의 영적인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서적인 신앙과 생활로 되돌아가려는 카톨릭 내에서의 시도와 관계가 있다.
1530년대에는 프로테스탄트라는 개념이 더욱 중요하게 사용된다. 이후 복음주의는 어휘의 혼동이 있었고 17세기 중반에는 프로테
[1] 20세기 후반 종교문화사는 변화의 임계점 통과
지난 20세기 100년간 일어났던 의미심장한 역사적 사건들을 종교문화사적 측면에서 볼 때, 야스퍼스가 말한 인류사의 '차축시대'이후 최초로, 전 지구적 차원에서 세계 고등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리의 대화, 평화실천의 모색을 하게되었다
교회의 역사적 첫 만남
남북교회는 1986년 9월 5일 스위스 글리온에서 역사적인 첫 번째 만남을 가지게 된다. 이는 세계교회협의회의 주선으로 가능했으며 그 모임의 성찬식에서는 그 동안 북한 교회를 의심의 눈으로 보던 남북교회 지도자들은 따뜻한 포옹을 했다. 그 후 남북교회는 공식 국제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