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그리고 국가문화의 영향을 부정하는 사고에 기반한다. 말하자면 유일최선의 것(one best way)을 강조하는 종래의 보편주의(universalism)이론을 부정하고 있을 수 있는 몇 개의 상황(조건)에 적응하는 것이면 최선의 것이 다를 수 있다는 관점이다. 이 때 문화도 하나의 상황요인이 될 수 있다.
④ 1세계
세계문화유적과 도굴
1. 국외문화제 도굴사례
PERU 도굴 문화재 사건
이 사건은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장소는 남아메리카의 페루 북부. 이곳은 기원전 100년부터 서기 700년까지 번성하였던 Moche(모우-케) 문명의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문화 유적지이다. 매장 문화재의 높은 가치를 알고 있는 도
Ⅰ. 개요
세계유산등록이란 「세계문화및자연유산보호에관한협약」(1972) 가입국의 우수하고 독창적인 문화재 중 인류보편적인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유산을 인류공동의 유산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세계유산목록에 등록하는 제도로서, 세계유산에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이 있으며
세계화와 문화변동
-세계화가 하나의 문화, 즉 세계문화(global culture)를 만들어내고 있는가?①지구적 차원에서 세계문화의 동질화가 일어나고 있다. 세계화는 중심부의 문화-서구의 문화, 특히 미국의 문화-가 전세계의 문화를 동질화시켜, 지배력을 높여가고 있다. 중심부의 고비문화가 주변부를 지배
세계유산 등록이라는 영광은 아무 문화유산에 주어지지는 않는다, 이 제도는 1960년대 후반 이집트 정부가 에스완댐 건설을 강행하면서 비롯되었다. 당시 이 댐의 건설로 인하여 기원전 13세기에 건립된 인류 문명사에 영원히 보존하여 후세에 전승해야 할 귀중한 아부심벨 대신전 등이 영원히 수몰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