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까지 세도정치로 규정하여 19세기 전체
과거제 문란: 급제자 남발, 뇌물 성행, 연줄에 의한 급제 등
향촌에서 지방사족 배제한 채 수령이 절대권을 가짐 : 부정부패, 견제 세력 부재
자연재해 ➡ 인구감소 But. 조세수취 원칙 : [총액제] ➡ 농민의 조세부담 증가 ➡ 농촌사회 불
Ⅰ. 개요
위기 국면의 보수정치가 지역주의를 중심으로 생명을 연장하면서 각축하는 상황에서 개혁・진보세력이 중심이 되는 정치적 대안과 전망의 부재는 한국정치에서 민주화와 개혁이 천연되면서 수구로의 퇴행이 경쟁적으로 부각되는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다. 우리 사회의 개혁・진보
정치세력으로 등장하여 중앙집권화 과정에서 누적된 사회모순과 훈구파의 비리를 비판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이 내세운 비판의 근거는 성리학 리념의 실천문제였다. 이 시기의 성리학은 고려 말의 성리학을 계승한 것이었지만 이때 개혁리념으로 주목받은 것은 그 동안 정치사회적 변화와 밀접한 관련
세도를 바로 잡아 왕도 정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 등극 초에 미비한 왕권을 확립시키고 새로운 통치체제를 마련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했는데, 즉위 후에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아세운 불순세력을 숙청하고, 자신이 대리청정기에 핍박을 받고 그 시기에 장해가 되었던 척신(戚臣)과 관료(官僚)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