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베투스(Michael Servetus) 화형 사건은 종교를 둘러싼 양심의 자유와 관용의 문제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대표적인 사건이다. 카톨릭이라는 독단의 잠에서 깨어난 프로테스탄트 진영이 어떻게 다시 한 번 독단의 잠으로 빠져드는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 사건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세르베투스
세르베투스의 체포와 처벌은 정당하다고 결론지었다.
하나님께서는 세르베투스의 망상에 휘감겨있는 자들을 정당하게 처벌하길 원하셨다고 생각을 한다. 칼뱅이 개인적인 모욕 때문에 그를 고소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세르베투스는 하나님의 본질 안에 있는 삼위를 지우려 했으며 유일하신
58명을 처형하는 일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1553년 칼빈과 신학적 대립을 가졌던 세르베투스에 대한 잔인한 화형은 칼빈의 신정주의적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피할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350년의 시간이 흐른 후 칼빈의 자손에 의해 세르베투스를 위한 기념비가 세워지게 된다.
세르베투스가 화형을 당하자, 그는 De haereticism an sint persequendi (이단론,1554)을 마르틴 벨리우스(Martin Bellius)라는 이름으로 출판하여 이단에 대한 정통인들의 박해가 부당함을 지적했다. 이 책은 이단 처벌 문제에 대한 유명인들의 글들을 초대에서부터 당대에 이르기까지 편집하여 엮어놓은 일종의 모음
-절대적 권위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판단에 의하여 결과를 표현함
-근대 해부학의 기초를 세움.
3)혈액의 소순환(pulmonary transit)
㉠세르베투스(Micheal Servetus:1511~53)
-1533년[기독교의 부흥]-심장과 허파사이에 피가 순환한다는 소순환설을 최초로 발표함.
-우심실-폐동맥-폐-폐정맥-좌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