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I. 세종시사업정책논의의 정책행위자
1. 주요 정책 행위자(policy actors)
정책행위자란 문제나 요구를 공적인 이슈로 제시하거나 논의할 수 있는 기관 또는 사람을 뜻한다. 구체적 예로 대통령, 국회, 법원, 고위관료, 언론, 정당, 이익단체 등을 들 수 있다. 이하에서는 세종시사업정책논의의 정책행
세종시 원안’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시절부터 국토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화 해소 목적으로 신 행정수도 설립을 추진하던 것이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따라 수도권의 행정기구만을 이전하는 것을 골자로 변형된 것이다. 따라서 노무현 대통령의 ‘세종시 원안’의 정책목표 또한 신
세종시 건설을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것은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의 공식 당론이었고, 이명박 대통령도 후보시절 국민에게 공약으로 약속했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공언한 봐 있다. 세종시 건설 문제는 참여정부로부터 넘어온 계속사업이다. 참여정부는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균형발전 정책
세종시법 수정 논의는 중구난방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야당이 결사항전의 자세로 반발해 수정안이 나오더라도 여당 단독으로 처리하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워 보인다.
이처럼 세종시 문제가 다시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은 불과 한 달 전, 뇌관을 터뜨린 것은 정운찬 신임 국
정책이 과연 균형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가에 대한 평가는 긍정과 부정으로 엇갈리고 있다. 이 두 가지 평가 중 하나를 택하여 구체적으로 그 이유를 논술해 보시오. 긍정적인 면도 있고 부정적인 면도 있다는 양립적 논의는 불가하며, 반드시 하나만을 선택하기 바랍니다. 수필처럼 자신의 생각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