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도(茶道)란 무엇인가?
다도는 다음의 두 가지 뜻을 지닌다.
① 茶를 다루고 끓이고 마시는 바른 방법이라는 현상적 의미,
② 바른 다법으로 얻어지는 진리(眞理) 혹은 지경(至境)을 뜻하는 철학적 의미가 있다.
다도란 말이 쓰여진 연원을 살펴보면 8세기 말 당나라 봉연(封演)이 쓴 글에 ‘이로
일본 다도는 중국 유학승이었던 승려들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지금의 일본 다도는 12세기 역시 중국 유학승이었던 영서선사에 의해 비롯되었고 중국 선종의 정신이 그 밑바탕에 흐르고 있다.
무라다주코 다케노조오에서 16세기 센리큐로 이어지는 역사적 전통 속에서 여러 류파를 형성하고 있는데, 그
1. 일본차(茶)의 유래
일본은 세계적으로 차의 나라로 불린다.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핑퐁외교’를 했듯, 일본은 미국을 상대로 차외교를 했기 때문이다. 일본을 방문한 미국의 지도자들을 상대로 한 일본 지도자들의 차외교는 세계적으로 일본의 정신문화가 매우 높은 경지에 있음을 선전하는 장
센리큐(千利休1522-1591)에 의해, 16세기말 차의 정신과, 차의 형식(예법,작법)이 완성되었다. 이러한 개념을 문자로 나타내기는 어렵지만, 생활 태도로써 '오만하지 않고, 조심(얌전·신중)스럽게'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센리큐가 죽은 후 그의 제자들이, 여러가지 형태로 자신의 차(茶)를 확립하여 대대로
센리큐(千利休, 천리휴, 1522~1592)
- 모모야마시대 사카이의 상인 집안 출신.
- 와비차의 경지를 구현, 집대성. 일본의 다성(茶聖).
- 차선일미(茶禪一味) 형식보다 차를 배우고 행하는 이의 마음을 더 중요시
두드러지지 않으면서 소박한 차 도구와의 조화
- 도요토미 히데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