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감소는 주거비, 의료비 마련의 곤란으로 빈곤을 경험하게 되면서 이로 인해 우울증, 자아존중감이 상하면서 심리사회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소득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중 노인가구의 비율이 해마다 1/3 이상을 차지하고 60세 이상
생계․주거비를 소득이 없는 4인 가구 기준으로 15.5% 인상하였다. 수급대상자를 엄정 관리하기 위해 보호가 꼭 필요한 사람이 제외되지 않도록 하고, 무자격자가 선정되지 않도록 소득․재산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노숙자, 쪽방, 비닐하우스 거주자도 누락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소득은 3.1%가 증가하였으나 저축률은 지난해의 -4%에 이어서 무려 -12%의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년 동분기대비 월평균 흑자율은 상위 20%가구가 3.3%가 증가된데 비하여 하위 20%가구는 34.5%나 되는 엄청나게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의 내수경기침체 사태는 상위 계층의 소
주거비 지출을 보면 도시가구가 9.0%, 농가 8.0%로 나타나 도시가구가 농촌가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노후주택(20년 이상) 정도를 보면 도시 35.8%, 농촌 44.7%로 나타나 농촌의 노후주택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온수목욕시설 구비비율을 보면 도시주택 79.2%, 농촌주택 60.9%로 나타나 농촌주택의 열악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