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제 4994호(95.12.6 공포 :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양산군은 1996년 3월 1일자로 시로 승격되었다. 물금읍, 웅상읍, 상북면, 하북면, 동면, 원동면, 강서동, 삼성동, 중앙동 등으로 형성된 도농복합도시로 수려한 자연환경, 통도사를 비롯한 역사문화자원, 양산지방산업단지,
※ 민화란 무엇인가
1. 민화는 감상을 위한 것인가
'민화'라는 용어를 처음 쓴 사람은 일본인 야나기 무네요시(1889-1961)이다. 그는 1929년 3월 일본 교토에서 열린 민예품전람회에서 '민속적 회화'라는 의미로 '민화'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는 한국의 민화에 대해서 ‘불가사의한 조선민
소상팔경도(瀟湘八景圖)
〈소상팔경도〉는 조선 전기의 화가 안견(安堅)이 그렸다고 알려져 있는 여덟 폭의 산수화이다. 가로 31.1cm, 세로 35.4cm 크기로 비단 바탕에 수묵을 사용하여 그린 이 그림은 화첩의 형태로 꾸며져 있으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원래 소상팔경이라 함은 중국 호
소상 야우)의 댓소 섯도 : 소상팔경의 하나인 소상강에 밤비가 내릴 때
댓잎 소리가 섞여 들리는 듯. 처량하고 구슬픈 정경을 의미한다.
華表(화표) 千年(천년)의 別鶴(별학)이 우니 : 화표주(묘 앞에 세우는 망주석) 위에서 천 년만에 돌아온 이별의 학이 울고 있는 듯. 옛날 요동의 정영위라는 사람이
소상팔경도(瀟湘八景圖: 강이름 소/ 강이름 상/ 여덟 팔/ 볕 경/ 그림 도)
중국의 소강과 상강이 만나는 동정호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여덟 장면으로 그린 것이다. 조선 전기의 작품이 많이 전하며, 조선 후기에는 백자청화의 공예적 문양으로도 많이 그려진 주제이다.
-산시청람(山市晴嵐: 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