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옹(卲擁 또는 卲康節)의 상수 사상 (1011~1077년)
- 수를 통해 우주를 본다
1. 생애
중국 송(宋)나라의 학자 ·시인. 호 안락선생(安樂先生). 자 요부(堯夫). 시호 강절(康節). 소강절(邵康節)이라 불릴 때도 많다. 허난[河南]에서 살았으며, 주염계(周濂溪)와 같은 시대 사람으로, 이지재(李
Ⅰ. 자연철학과 후기다원론자
1. 엠페도클레스의 원소론
“엠페도클레스에게는 변화와 운동에 대한 찬성론과 반대론 모두가 얼마간의 장점을 갖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는 양자의 장점을 그대로 취하지 않고 소박하게나마 양자의 관점을 결합시켰다. 이는 그의 선학들의 주된 철학적 공헌들을 종합
유력선 다섯 사람이 있다. 이들은 ‘북송의 다섯 선생’이라 하며 주돈이, 장재, 소옹, 정이, 정호이다. 이들이 살았던 시대는 당나라와 연결되는 시기이다. 역사적으로 당에서 송으로의 변혁기는 사회 각 영역에서 질적 변화를 수반하였던 시대였다. 이제 당송 변혁기의 역사적 상황을 조망해 보자.
요약
플라톤의 대화편을 중심으로 한 고대희랍의 교학사상을 살펴보면 불가(?家). 특히 선가(?家)의 교학사상과 뿌리를 같이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왜 그러한 인상을 강하게 느끼게 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불가(?家), 특히 선가(?家)의 교학사상과 비교해가면서 플라톤의 덕(?)과 지혜(智
철학은 시대정신의 정화이다. 한 시대의 철학은 그 시대의 현실에 대한 철학가의 성찰이자, 우주와 인생에 대한 궁극적인 감오와 고찰이다. 그러나 한 시대의 철학이라고 해서 결코 그 시대에 국한하여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고대 철학가의 사상은 시대의 변천에 따라 중단되거나 그 영향이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