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냐 존재냐》의 저자인 에리히 프롬은 독일계 미국 정신분석학자이며 사회철학자로서 신프로이트주의의 주도적 제안자이다. 그는 인간주의적 정신분석을 창출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하여 그 나름의 인간주의적 윤리학을 펼쳐나갔다. 프롬은 전통적인 심리분석학의 이론적인 위상을 재검토하면
Ⅰ. 내용 요약
제 1 부 소유와 존재의 차이에 대한 이해
제 1 장 일반적 고찰
<소유와 존재의 차이의 중요성>
<소유하는 것>과 <존재하는 것>의 선택은 상식에 호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소유하는 것>은 누가 보아도 우리의 삶의 정상적인 기능인 것이다. 반면에 존재하는 것의 본질 자체가 소
소유ꡓ가 단순히 물질적 대상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 대상에도 관계되는 것이라면, 소유란 인간 삶의 전체와 연관성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존재가 육체적 존제일 뿐만 아니라 정신적 존재이기도 하듯이, 정신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소유는 ꡒ무소유ꡓ를 전제하지 않으면 불
소유자이면서도 제약회사 사장의 딸과 결혼한 것이 ꡒ결과적으로는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ꡓ 속물적인 견해도 가지고 있다. 그는 곧 현대적 삶을 살아가는 일상적 존재의 모습이다. 현대화의 결과 우리의 일상은, 객관적이고, 형식적인 기능과 법칙들에 의해 질서 정연한 의미로 구획되어 왔다.
이슬람 사회가 공존하고 있다. 순수한 이슬람적 양상과 민감에 내려오는 미신과 마술이 혼합되어 있어 이슬람 정교와 전통부족제도가 나란히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영화 ‘와즈다’를 보고 영화 감상평을 쓰되, 독자적이고 일관된 주제를 정하여 논문형식으로 작성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