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이천(2011)은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단지 그 나라의 언어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의 언어 속에 녹아 있는 또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언중들의 가치관이나 문화도 함께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인의 생각과 느낌이 담긴 속담은 한국어와 한국문
Ⅰ. 명언(격언, 속담)의 사례
* 그 사람의 말을 듣고 그 사람의 눈동자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가 있다. 그 사람이 어떻게 해서 자기를 숨길 수가 있단 말인가. -맹자
* 그 아들의 선악은 그 아비의 행동을 보면 알 수가 있다. 그 사람을 모르겠거든 그 친구를 보면 안다. -잡편
* 그 아들의 성품을 잘 알
속담에서 며느리는 미움 받는 존재로 나타난다. (10)의 속담에서 며느리는 안 그래도 미운데 자신의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분수도 모르고 답답하기만 한 존재로 오히려 밉살스러운 일만 하여 더 미움을 받는다. 또한 (11)의 속담을 살펴보면 며느리는 굳이 잘못한 일이 없어도 미움 받는 존재가 되기도
3) 속담의 문화적 양상
(1) 만약 학생의 자만심이 열등감이 아니라 우월감에 기인하여 교만하고 우쭐대며 잘난 체 한다면 학생은 외톨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말이 있죠. 아는 것이 많다고 해도, 어떤 부분에서 뛰어나다고 해도 오히려 더 겸손해질수록 성숙한
Ⅰ. 속담속담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쓰는 언어요소이다. 이제는 만약 그것이 없다면 의사소통에 꽤 큰 영향을 초래할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일상적이기에 아마 우리는 속담이 얼마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작용을 하고 있는지, 또 그 속에 얼마나 거대한 힘이 깃들어 있는지 알지 못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