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수오서재, 2017.03.15, p320
<책 소개 및 내용 요약>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라는 책은 현대사회에서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다 볼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손원평 작가의 책이었던 ‘서른의 반격’을 읽고 나서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서 읽어봤던 것이 ‘아몬드’였다. 소설의 설정도 흥미롭고 줄거리도 재미있어서 쉽게 읽혔다. 나중에 다 읽은 후 이 소설이 청소년 권장도서 목록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마도 학생인 주인공들이 주변의 사랑과 관심에 따
'아몬드'는 손원평 작가의 소설로, 작가의 아버지와 그의 인생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이다. 작가의 아버지는 1930년대에 일본군의 위안소에서 일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아몬드'라는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그의 눈 앞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후 그는 그녀를 잊지 못하고, 삶
Ⅰ. 시작하기에 앞서
올해 상반기부터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 자주 드나들고는 한다. ‘읽을 책들이 많아서’라고 표현하고 싶지만 사실은 졸업논문 참고문헌 찾아보기 위한 것이 나의 첫 도서관 방문 목적이었다. 굳이 서점에 가서 책 구입할 필요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효율적이지 않은
우리는 타인의 감정을 얼마나 헤아리고 살고 있을까? 별로 그렇지 않다면, 가장 적절할 핑곗거리는 우리에겐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타인의 감정을 읽지 않고 살아도 될까. 타인의 감정을 읽기 위해 소모되는 시간과 감정이 가장 아깝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