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영이라는 사람에 대한 물음표가 나의 거부감을 더 강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게 되었을 때의 느낌이 달라 이 과정이 나에게 의미 있었음을 깨달아 보람을 느꼈다.
물론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그의 업적인 시계의 과학사적 의미에 대해 감탄하지만, 송이영
산업디자인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학문에 대한 지식이 절실히 필요하다. 철학, 수학, 역사, 미술 등 어떠한 분야의 학문이라도 도움이 안 되는 것은 없지만 특히 과학이라는 분야는 특정 문제점을 디자인적으로 해결하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
조선 세종(재위 1418~50) 때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책으로써 활자본(을해자). 163권 154책. 원래의 명칭은 《세종장헌대왕실록(世宗莊憲大王實錄)》이다. 제1~127권은 편년체의 본문이며 제128~163권은 오례 8권, 악보 12권, 지리지 8권, 칠 정산 8권으로 구성된 지(志) 부분이다. 앞머리에 권별 목록이 수록
자기분야에서 세종바라보기... 흥미 있는 주제인 것 같았다. 그러나 나의 분야에서 세종을 바라보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정치나 문화 쪽 어디를 살펴보아도 금속공예분야에서 세종의 업적이란.. 매우 찾기 힘들었다. 그래서 결국은 금속공예에 국한되어 찾기보다는 금속공예를 활용한 어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