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서
우리는 지금까지 ‘조카의 왕위를 빼앗은 탐욕스러운 폭군’의 이미지로 널리 알려진 수양대군을 김동인의 소설 <대수양>의 원문을 바탕으로 그를 옹호할 수 있는 근거를 크게 네 가지로 나누고, 이를 조선왕조실록 등의 역사 기록(흔적)을 통해 증명하려 시도해보았다. <대수양> 소설 원
역사적 흔적 안위 염려
(수양대군이) 도승지 강맹성에게 단종으로 하여금
지나지게 애통해 하지 말고 기운을 차려서 몸을
상하게 하지 말 것, 진선(왕에게 음식을 받침)하는
것을 조심하여 살펴서 올리라는 말을 하였다.
[단종실록 1452년 5월 17일 ]
집사 환관이 모두 안평대군에게 아부하니 ..
수양방법을 하루하루 지켜가고, 꾸준히 자신을 다독여 간다면 분명 그러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양명학을 창시하고 발전시킨 왕수인이 대나무를 보고 자신의 마음에 대해 깨달았듯, 우리는 깨달음이 어떤 우울증 치료제에도, 마음 밖의 어떤 사물에도, 많은 가르침을 주는 어떤 책에도 있지
수양방법
1) 위기와 극기 - 수양에 임하는 기본 자세
사람은 반드시 자기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자신을 이겨낼 수있고, 자신을 이겨낼 수 있어야 자기를 완성시킬 수 있다.
무엇이 진정으로 자신을 위하는 것인가를 성찰
2) 정좌법 – 내 마음을 투명하게
처음 학문을 할 적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