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민감지역에 대한 관리강화, 오폐수 배출량 감축 등을 통한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또한 이상기후에 따라 수해예방 등 범지구적 물관리기반을 구축하고, 지하수 관리체계를 보전위주로 개선하고 특히 암반수의 보존방안을 강화함과 동시 폐공을 통한 오염이 유발되지 않도록 관리 체계
수질을 악화시키는 데 큰 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요소비료의 과다 사용도 질산염에 의한 수질오염으로 하천의 부영양화(Eutro-phication)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집단 축산의 발달은 또 다른 하천 오염원인 축산 폐수를 양산시키고 있으며, 소위 난개발로 인한 산림 훼손과 인구 밀집에 의한 생활하수
Ⅰ. 서론
낙동강은 저산성 산지 또는 구릉지를 누벼 흐르기 때문에 범람원의 발달이 없고, 따라서 김해삼각주를 제외하고는 강 연안을 따라 소규모 평야가 펼쳐져 있을 뿐, 넓은 충적지는 비교적 적다. 주요평야는 상류부의 안동분지, 중류부의 대구분지, 하류부의 경남평야로 나뉘는데, 안동분지는
수자원관리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은 끊임없이 변화하여 왔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전반기에는 인간생활에 필요한 맑은 물을 공급하고 부산물로 발생한 하수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것이 국제사회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였다. 1980년대에는 용수공급확대를 통한 공공보건향상에 대한 회의감과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