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天理)에 바탕한 제도를 구현하자고 강조하면서, 궁극적으로 옛 도에 복귀하는 개혁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천리·인도는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다를 것이 없으므로, 이를 따르고자 어기지 않으면 옛 도를 회복할 수 있다.’ 한국실학사상사/ p.94
또한 그는 천리의 실(實)은 인간의 내면적 체인(體認
천리(天理)에 바탕한 제도를 구현하자고 강조하면서, 궁극적으로 옛 도에 복귀하는 개혁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천리·인도는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다를 것이 없으므로, 이를 따르고자 어기지 않으면 옛 도를 회복할 수 있다.’ 한국실학사상사/ p.94
또한 그는 천리의 실(實)은 인간의 내면적 체인(體認
천리(天理)를 체인(體認)할 것을 주장하였다. 일찍이 말하기를 사람이 학문하는 까닭은 도리를 듣고자 하는 것이다. 도(道)를 서적에서 찾으나 얻지 못하니 도리를 내 마음에서 찾는 것이 옭겠다라고 했다. 이로써 진헌장의 심학(心學)은 양명학의 선구가 되었다. 이어 왕수인에게서 심학이 체계화되는
천리를 체인(體認)하는 방법'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의 문인 임광(林光)은 진헌장에 대해서 "선생께서 교육할 시초에 반드시 정좌케 하여 그 착한 실마리를 기르게 했다. 일찍이 말하기를, '사람이 학문하는 까닭은 도리를 듣고자 하는 것이다. 도(道)를 서적에서 찾으나 얻지 못하니 도리를 내 마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