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모의 배심원이 되고, 국회의원들은 이들을 대상으로 주요 의료계획안에 대한 주장들을 펼쳤었다. 여러 프로젝트에서 보듯이, 시민들은 난해한 공공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숙의과정에 있어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한 프로그램들은 항상 위스
교육과정 개발(curriculum development)
교육목적과 교육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교육방법/평가/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이 담긴 문서를 만드는 활동. 즉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그것을 왜 가르치는가?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가르쳤다는 것을 어떻게 알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 담긴
숙의론은 새로운 시사점을 던진다. 간단히 논의를 살펴보면, 어떤 예술적 사건이 예술로서 존재하기 위해서는 총체적 비판과정을 거침으로써 사회의 합의된 인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정받은 예술은 하나의 판단 기준으로서 직접적으로 숙의과정에 개입하기도 한다. 이는 예술이 미학 담론
숙의의 과정을 촉진시킨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공공문제에 대해 다양한 표현, 시각, 해석과 자신의 입장을 스스로 발전시킬 계기를 갖게 된다고 보고 있다.
둘째, 부정적 시각이다. 사이버 공동체 비관론자들은 사이버공동체의 ‘사사화 혹은 사인화’를 우려한다. 이들은 사이버 공동체가 현실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