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나를 '따르는 자'라는 뜻이다. 무슬림 공동체 즉 움마의 순나 관행를 추종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순나란 꾸란, 하디스 및 예언자와 정통 칼리파의 선례에 바탕을 두고 있다. 4대 법학파(하나피, 말리키, 샤피이, 한발리)로 나뉘어진다. 중동의 아랍국가 중에 인구 1위인 이집트(7천만명)가 인구 절대
순나를 글자 그대로 이해하고 결코 비유적 해석을 하지 않으며 예언자 무함마드가 후대의 어떤 인물들보다도 코란과 순나를 잘 이해했으며 이를 잘 행하였다고 하는 것이다. 이런 그의 완고한 보수적 성향은 4대 법학파 중 하나인 한발리파를 창시하게 되었다. 경전의 해석에 어떠한 비유적 해석도 들
순나(Ahl al-Sunnah, : 순나의 사람들)라고 하며, 이를 줄여 순니파라 칭한다.
Ⅱ.순니파에 속한 사람들
순니파는 대체로 아부 바크르를 비롯해 선출과 충성서약에 따라 즉위한 4대 정통 칼리프를 인정하고, 4대 이슬람 법학파(法學派) 중 어느 하나에 속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순니파의 형성은 칼리프 제
순나(관행)에 교화되어 살아왔다. 누구든 예언자가 체험했던 ‘밤의 여행’과 같은 개인적 미으라즈(신께로의 승천)를 자신이 경험하기를 바랄 수 있다. 그런데 신비주의자들은 이러한 바람과 갈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그것은 할 수 있는 일이다. 노력하면 도달할 수 있다’라는 신념을 갖고 부단
순나는 초기 무슬림들이 지하드의 개념과 관행을 어떻게 형성하고 발전시켰는가에 대한 지침서인 셈이다. 이집트의 이슬람 원리주의 사상가인 사이드 꾸뜹은 지하드란 7세기 초 제한된 기간 동안의 일시적 운동이 결코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지하드는 초기 이슬람 역사에서 무하마드가 행했던 생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