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슈페너의 생애
슈페너는 1635년 1월 13일 지금은 프랑스 영토이지만 당시에는 독일에 속한 엘사스 지방의 라폴츠바일러(Rappoltsweiler)에서 법률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독일 루터교 지역에서도 수많은 독자들을 가진 영국의 청교도적인 경건 서적인 베일리(Lewis Bayly, 1565-1631)의 ‘경건의 실천’(Praxi
종교 개혁의 신학은 그 신학을 보수하기 위한 정통 시대로 이어지고 정통 신학이 경직되자 경건주의와 합리주의가 각기 정통에 반기를 들었다.
우리가 정통시대라고 부를 때 그것은 그 시대에 자유주의 사상이 없었다는 말이 아니라 다만 정통 사상이 지배적이었다는 뜻이다.
Ⅹ 개신교란 무엇인
Ⅰ. 신학의 의미
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하나의 절대적인 신학, 영원히 변할 수 없는 고정된 형태의 신학을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신학이란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부족한 인간의 통찰과 언어를 통하여 특정한 시대 속에서 해석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학은 그 시대와 상황에
, 그의 선생이자 동료인 슈페너가 제안했던 경건주의적인 삶을 살았다. 그는 교육 사업과 선교 사업에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이런 사업들을 통하여 프랑케가 도달하고자 한 것은 "개인의 변화를 통한 사회의 변혁"이었다. 결국 그의 경건주의 운동은 인간의 전인적인 구원을 목표로 삼은 것이다.
슈페너의 후계자로 독일의 경건주의를 이끌어간 프랑케는 1663년 Lubeck에서 법학박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고타고등학교(Gothaer Gymnasium)을 졸업하고 16세에 에어푸르트(Erfurt)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별로 만족을 얻지 못하고 키일 대학교(Universitat Kiel)로 옮겼다. 소년 때부터 종교적이었으나 대학을 졸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