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마트카 시대의 도래
최근 자동차와 IT 간 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스마트카(smart car)'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다. 이미 현대·기아차는 물론 GM과 포드, BMW, 도요타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그동안 콘셉트 개념으로만 선보이던 스마트카 기술을 대거 쏟아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기 시
- 너도나도 스마트카, 왜?
이처럼 자동차 업체들이 앞다퉈 스마트카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성장속도가 그만큼 가파르기 때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카 시장 규모는 2010년 50억 달러에서 2015년 2,112억 달러로 급속히 팽창할 전망
국내 시장 역시 2015년까지 123억 달러
현대자동차는 여타 경쟁사에 비하여 눈에 띄게 뛰어난 스마트카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 그 대안으로 현대자동차는 단기적으로는 열린 파트너십 전략을 취할 수 있다. 현재도 구글∙애플과의 협력 전략으로 그 약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지만, 그것을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 갑작스러운 기술
스마트폰, 태블릿PC등에서 각종 가전기기까지 PC화되는 현상이 진행중에 있다. 이런 근황에 따라 자동차와 연동된 스마트 디바이스 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은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올 수 있다. 또한 관련 업계(이동통신사, 제조사, 결제대행사, 금융사 등)과의 협력은 동반성장의 시너지 효과 또한 도모할
환경오염에 따른 규제, 석유자원 고갈, 해외석유자원 의존, 후발기업에 대한 진입장벽 설정 등이 친환경 자동차의 개발배경이다. 현대자동차는 그 동안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를 개발해 이 분야에서 국내 top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연료전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