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건축은 인류의 생활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자연의 위협에서 스스로의 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은신처(shelter)로서, 소극적이나마 권역을 공간으로 구축하게 되었고, 그 후 문화의 발달과 더불어 발전의 역사를 이루어왔다. 이 발전의 역사는 물론 매우 진취적인 경험을 통해 이룩되어 왔던 시
거의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한 건축은, 항시 그 환경에 대처하여 적응 시켜내는 예지(叡智)로써 진화해왔다. 여기에서 환경에의 적응이라 함은 매우 광범위한 문제이나, 대체로 자연적인 환경으로서 온․습도, 비, 눈, 바람, 태양광선, 물, 지형지질(地形地質)과 같은 대지 주
구조는 집의 뼈대로서 집이 다 지어지고 난 후에는 외관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구조가 튼튼하여야만 폭설이나 강풍에도
끄떡없이 오래 견딜수가 있다.
스틸하우스는 스틸스터드 하나하나가 모여서 벽체와 바닥
및 지붕구조를 이룬다.
지붕에 눈이 쌍이게 되면 이 하중은 지붕의 뼈대(트러스)
벽체를 제작하여 조립 설치를 한다. 다음 층(2층)의 벽체 설치는 하층부의 벽체 위에 새로운 평탄한 바닥을 만 든 뒤에 세워지고 마지막으로 최상층 벽체 상부에 지붕 서까래와 천장틀을 설치한다. 벽 의 스터드 부재는 외벽에 2×6, 내벽에 2×4의 규격재가 16인치(약400mm)간격으로 설 치되고 스
벽체사이와 바닥 사이에서는 음전달을 감소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구조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벽체의 경우 두 줄의 스터드를 엇갈리게 배치하거나 공기층을 둔 채 두 겹으로 배치하여 소음전달을 차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소음패널, 감음판, 차음재, 혹은 소음 실런트 등을 사용하여 음전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