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고대 그리스인에게 시각예술은 예술의 유개념 속에 분류되었지만, 시는 그렇지 못했다. 시와 예술의 상이한 이해는 시인과 시각예술가에 대한 사회적 평가에서 잘 드러난다. 시각예술가는 수공기술자, 장인 취급을 받았으나, 시인은 예언자이자 철학자로 존경받았다. 고대 그리스에서 예술
시각예술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시각예술은 눈을 통해 이루어진다. 우리가 보지 못한다면 시각예술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므로 시각예술의 본질, 시각예술과 인간의 본능 문제에서 눈과 뇌, 눈과 마음, 시각과 인식을 미약하나마 살펴보아 그 답을 대신하고자한다.
또한 이러한 과학적 미학이라 할
시각은 보다 비소통적이고 관조적인 감각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리고 분명 현대의 시각중심주의는 대중에게 소통의 의지를 박탈하는 일방통행만을 강요하고 있다.
Ⅲ. 현대의 문화산업과 포스트모던 예술
1) 복제의 시대, 가상의 범람
본인은 루브르나 오르세, 메트로폴리탄, 구겐하임, 프라도
예술/문화에 대한 전체적인 인식과 조망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문학 연구에 다시 적용되어, 이전의 폐쇄적인 문학연구에서 얻을 수 없었던 다양한 관점과 분석틀을 활용할 수 있다. 문화 분석 과정을 통해 문학 자체를 새로이 볼 수 있는 참신한 시각을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인
Ⅰ. 대중예술
노엘 캐롤은 대중예술 분야에 있어서 주된 이론적 개념은 대중예술이 아니라 대량예술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대량예술(대량생산되었고 대량으로 배포되는)을 대중예술의 한 종(a species)으로 간주하는데 그는 대중예술을 ‘평범한 사람들’의 예술이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