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인데 그 중에 가장 오랜 사본은 주후 4세기의 것이다. 신약의 사본은 약 4700개가 있는데 이중 대문자 사본은 240개 정도이며, 초서체의 작은 글자로 된 것이 2500개를 넘는다. 그리고 1800개는 예배 때에 사용하던 성구 발췌문들 이다. 여러 사본들 중에서는 1844년 시내산 캐더린 성당에서 발견된 시내산
Ⅰ. 서론
성경은 사람의 손에 의해서 사람의 언어로 역사의 현장에서 기록되었다. 어찌 보면, 성경은 인간의 글이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사람들이 기록한 특별한 글이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손만으로 완성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관여와 간섭
"그리고"란 서언은 출애굽기와 창세기의 기사를 연결시키고, 제1절의 말씀(야곱과 함께 각기 권속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의 이름은 이러하니)은 창세기 46장의 애굽에 들어간 기사를 전제하고 있다. 이하의 야곱의 아들들의 명단(2-5절)은 창 46:8-27에 기재된 상세한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그러나
사본에서는 베미트 바르 (Bemidbar)로 명명했다. 그 뜻은 광야에서 (in the wilderness)라는 뜻으로 본서의 배경에 중점을 둔 이름이다. 그런데 70인역(LXX) 헬라어 성경에는 아리드모이 (Αριθμοι)로 명명했는데 그 뜻은 수를 세다 (to number)이다. 본서의 전반부와 후반부에 나오는 2차에 걸친 인구조사에 중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