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현재 대부분의 시민운동단체들은 매일매일 개별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한 투쟁에 집중하고 있을 뿐, 시민운동에 고유한 운동문화 혹은 생활문화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학에서는 민중문화가 대학에서의 저항문화로 존재하고 있었다. 이러한 민중문화는 사회운동에도 전형적인 문화지향으로
활동을 거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특히 국내 단체 중 최초로 신문모니터 활동을 시작한 것을 비롯, 방송모니터의 경우 뉴스 및 시사프로그램 등 보도프로그램에 대한 일상 모니터를 적극 개척해 '텔레비전방송의 보도프로그램'을 전담하는 등 모니터영역을 확대하기도 했다.
③ 시민언론운동
제1장 서론
정당정치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한 답은 한국정당정치의 특성과 한계점을 논하기에 앞서서 필요한 작업일 것 같다. 정당정치라는 것은 우선은 의회정치(議會政治)와 분리해서는 생각할 수 없는 정치형태로, 정당이 정치적 실권을 가지는 정치이다. 그것은 복수(複數)정당제를 전제로
언론과의 연대구조를 형성했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지식인과 전문가, 종교인들은 참여민주주의를 새로운 대안으로 내걸면서 참여민주사회시민연대를 형성해낸다. 그리고 지금은 참여연대로 이름을 바꾸었다. 경실련이 만들어진 이후 각종 부문별 단체, 지역단체와 지역의 부문별 단체들
시민의식의 역사
한국에서 시민운동이 시민사회론을 이론적 배경으로 삼으면서 스스로를 노동운동과 분명하게 구별되는 새로운 사회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경향은 두 가지 근거를 갖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역사적인 것으로서, 80년대까지 기층 민중운동의 중심이었던 노동운동이 전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