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성(시적 기능, poeticity)를 제시함으로써 "시란 이러해야 한다" 라는 당위를 남겼다.
한편의 시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유형과 통사적 구문의 선택, 분포, 상호관계에 대한 설명을 아무런 편견 없이, 주의 깊게, 철두철미하게, 총체적으로 시도할 경우 연구자는 예상치 못했던, 현저한 대칭과
종교적 저술은 다음과 같다. 말년에 아널드는 그의 평생의 지속적인 관심거리이고 진정한 핵심을 이루는 종교 문제를 다루어 〈성 바울로와 신교 St. Paul and Protestantism〉(1870)․〈문학과 독단 Literature and Dogma〉(1873)․〈하느님과 성서 God and the Bible〉(1875)․〈교회와 종교 Last Essays on Church and Relig
『문화와 무질서』(Culture and Anarchy)는 1869년에 책으로 처음 출판되었고, 그 원래 형태로는 다시는 재출판되지 않았다. 1875년에 제 2 판 출판제의를 받자, 아놀드는 조심스럽게 전체 내용을 수정하였다. 잘못된 오식을 바로잡았고, 책 표제지(title-page) 뒷면의 유포본(Vulgate)에 제구(題句, motto)를 추가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