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을 주기 위해서는 인간이 지능을 갖게 되는 단계, 즉 인간이 학습
하는 요령, 인간이 문제를 푸는 요령 등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도록 컴퓨터에게 알려 주
어야 한다. 인공지능은 완전한 지식, 사고판단, 암기와 같은 보다 고차원적인 정신과정을
다루기 때문에 복잡한 통계적 계산 프로그램은
지능과 흡사한 특징을 지닌 지능적인 컴퓨터시스템을 고안해 내는 현대컴퓨터 과학의 한 연구 분야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런데 초기 (1950년대 후반에서 1960년대 전반까지)의 대표적인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는 체스(chess)와 프로그램의 정리증명이었다. 그 후 60년대 후반이 되면서 지식로봇과 문제해
인공지능은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 비서 등 많은 분야에 응용될 것이다. 스마트공장에서 로봇의 활동을 수집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작업을 지시하는 일에도 인공지능 기술은 필수적이다.
인공지능전문가와 비전문가가 참여한 한 조사에선 응답자의 50%가 향후 30년 내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지식표현의 문제가 적극적으로 다루어지게 되었고, 로봇의 시각과 행동의 연구로 진전되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응용시스템의 하나로서 엑스퍼트 시스템이 만들어져, 사회의 여러 분야에 적용되게 되었다.
2. 인공지능의 현황
컴퓨터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과거에 고가의 하드웨어 가격으로 인하
처리 능력을 인지하고 다른 시스템과의 협동을 통해 일을 분담함으로써 업무의 효용을 극대화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 의식이 효과적인 컴퓨터가 되기 위한 요건임을 인정한다 해도 과연 이런 기능이 기계에 프로그램으로 적절하게 구현될 수 있을 것인가? 라는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