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포스 체포 → 이를 예상했던 시시포스는 사전에 아내에게 자신을 화장하거나 장례지내지 말 것 당부하고 저승에 감 → 시시포스는 저승의 신 하데스에게 자신을 장례조차 지내주지 않는 아내를 벌하고 오겠다고 3일간의 외출 허락 → 그러나 지상으로 나온 그는 밝은 태양, 푸른 초원, 향기로운 꽃
신화
신화를 뜻하는 myth는 그리스어의 mythos에서 유래하는데, 논리적인 사고 내지 그 결과의 언어적 표현인 로고스(logos)의 상대어로서, 여러 가지 깊은 뜻을 포함하는 신성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신화속 이야기의 근거와 유래
1. 성서설(聖書設) : 이 설에 의하면 모든 신화적 전설은 사실이 위장
카뮈는 이 책의 시작에서 삶이 고생해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는 것이야말로 철학의 근본 문제에 답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질문에 대해 나는 오래 전부터 명확한 답을 갖고 있다. ‘다음 생이 있다면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나는 항상 ‘돌’이라고 답해왔
시시포스(시지프스)
그리스신화 속에서 인간 가운데 가장 교활한 인물로 유명한데, 헤르메스로부터 들키지 않는 도둑 기술을 물려받은 아우톨리코스 조차도 그를 속이지는 못하였다. 도둑질한 물건의 형태나 색깔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우톨리코스는 시시포스의 소를 훔친 뒤에 모양과 색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