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온 세상을 통치하실 왕으로서의 메시야의 영광을 예견하는 본시는 ① 세상 국가의 반역과 메시야의 왕권을 언급한 부분(1-6절), ②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합법적인 왕으로 인준한 부분(7-9절), ③ 세상의 관원과 군왕에게 경고한 부분(10-12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이 시편은 나단이 다윗에
영감 받은 저자의 깊이 있는 신앙 체험을 보여주는 본서는 성경 어느 부분보다 직관적으로 우리들의 영혼을 울려주는 성경 문학의 진수이다. 총 150편이 수록된 이 시편 모음집은 단순한 이스라엘의 기도와 찬양 그 이상의 의미를 드러내고 있다. 즉, 시편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시 및 여호와께
본시는 시편 전체의 서시(序詩)이면서 동시에 ‘인간’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책(1-41편)의 도입부에 해당된다. 특별히 본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행복과 악인의 멸망을 철저히 대조함으로 시편 전체에 흐르는 일관된 사상을 함축하기도 한다. 이처럼 전체 시편의 서문적 성격을 띤 본시는 ① 복 있
본 시편은 다윗의 시로서 아침 희생 제사 전에 제사장들에 의해 낭송되거나 개인 예배 시 입례송으로 불리워졌다. 본시는 악인들의 횡포를 괴로워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하는 내용으로, 예배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임재(7절)와 인생의 모든 상황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왕권에 대한 깊은 인식(2절)
본시의 핵심적인 모티브는 찬양이다. 시인은 ‘여호와를 높이는 것’에서 시작하여 ‘하나님께 영원히 감사하는’ 내용으로 끝맺고 있다. 그리고 그 중간 부분에서는 과거에 질병이나 기타 어려움으로부터 회복시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회고한다. 따라서 이 시편은 유형상 ‘감사와 경배’의 시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