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는 여의도의 20배나 되는 엄청난 넓이의 담수호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었다. 그러나 그 수질이 농업용수로 쓰기는 커녕 공업용수로도 쓸 수 없는 썩은 물이 되고 있는 현실 앞에서 국민의 실망은 크다. 오염으로 유명한 낙동강 하구물의 수질보다도 두배 나 더 더러운 물이 된 시화호는 이제
3. 오염된 시화호의 실태와 그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
시화호 사업은 1987년 공사를 시작한 후 1994년 방조제 공사를 마무리 지을 무렵 시화호읜 수질오염의 악화 이야기가 붉어져 나왔고 이에 다수의 이목을 시화호 환경 문제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시화담수호의 오염상태는 시화호의 일부지역 밑바
시화호의 수질오염 문제는, 우리국민들에게 환경의식의 필요성과, 엄청난 세금을 이용해 시행하는 간척사업의 위험성을 각인시켰다. 이후 화성호나 새만금등의 사업의 환경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시화호의 사례는 수많은 환경단체들이 간척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결정적인 이유로 꼽히고 있다.
우리
시화호의 수질오염 문제는, 우리국민들에게 환경의식의 필요성과, 엄청난 세금을 이용해 시행하는 간척사업의 위험성을 각인시켰다. 이후 화성호나 새만금등의 사업의 환경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시화호의 사례는 수많은 환경단체들이 간척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결정적인 이유로 꼽히고 있다.
우리
감사원은 11월 3일 시화 담수호 수질개선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감사 결과, 오-폐수 처리시설이 건설되기도 전에 방조제가 축조되고 공단내 하수관로가 잘못 시공되는 등, 관련 4개 기관의 복합적인 부실관리로 시화호 오염이 초래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감사 결과 한국수자원공사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