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성 식욕 부진증과 , 신경성폭식증이 있는데 주로 중산층의 젊은 여성에게서 빈발 되는 일종의 편집증성 질환이다. 체중미달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기아(self-starvation), 극도의 체중감소, 과도한 운동, 외모에 대한 편견, 비만에 대한 극심한 공포 등의 체중에 대한 강박관념 현상을 나타낸다. 신경성
신경성 식욕부진증의 유병율을 0.5%-1.0%이고, 신경성폭식증의 유병률은 약 1-3%로 보고했으며, 한오수 등(1990)이 전국의 남녀 28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신경성폭식증이 0.8%로 나타났다. 또한 노혜련(1995)이 여고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5.3%가 신경성폭식증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
(bulimia nervosa) 또는 신경성폭식증은 과식이나 폭식을 한 후 곧 부적절한 보상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이다. 스스로 구토나 하제 및 이뇨제의 사용, 기타 약물 남용, 단식이나 지나친 운동 등으로 폭식에 대한 보상행동을 한다. 흔히 낮은 자존감과 관련되는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향이 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과 신경성폭식증에서 가장 공통적으로 진단되는 장애이다.
신경성폭식증의 임상적 특징 중에서 우울이나 불안이 높은 경우에는 Eysenck의 성격차
에서 신경증 경향성이 높으면서 내향적인 사람으로 나타났다(Eysenck, 1981). 또한 신경
폭식증 환자가 충동 통제
경향이 있는데 이때 먹은 음식을 배출하기 위해 토하거나 약물을 복용하기도 한다.
2. 폭식증(bulimia nervosa): 신경성폭식증
✿ 정의짦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을 먹는 폭식행동과 이로 인한 체중 증가를 막기 위해 구토 등의 보상행동이 반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 DSM-Ⅳ의 기준
반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