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고문서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삼국시대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왔던 동아시아 국제관계의 키워드는 ‘조공(朝貢)’과 ‘책봉(冊封)’의 두 단어이다. 삼국시대부터 19세기 말까지 지속됐던 이러한 관계는 과거의 모든 대외관계를 관통하며 큰 족적을 남겼다.
신라(新羅)가 삼국을 통일하고
진평왕(眞平王)의 장녀로 어머니는 마야부인이다. 진평왕에게 아들이 없어서 국인이 추대하여-화백회의(和白會議)에서- 그를 왕위에 추대하고, 성조황고(聖祖皇姑)란 상호(上號)를 올렸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에 진평왕에게는 왕의 사촌 동생이며, 둘째 사위인 김용춘이 있었고, 용춘의 아들이 김춘추
신라 당시에는 ‘월지(月池)’였음이 밝혀졌으며 본고에서는 이후 월지(月池)라 한며, 그 명칭에 관하여는 3장의 1.名稱에서 논하고 있다.
, 이후 월지의 조경수법을 밝히는 논문 박경자, 『統一新羅時代 雁鴨池의 造景樣式에 關한 硏究』, 서울大環境大 碩論, 1979.
이 발표되었으나, 건물지(建物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