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 신사참배 사건
2001년 8월 13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으로 처형된 14명이 안치되어 있는 야스쿠니[靖國]신사를 공식 참배함으로써 한국·북한·중국 등 주변국의 비난을 샀음은 물론, 외교 문제로까지 불거진 사건을 말한다.
당초 고이즈미는 일
신사에서 모셔진다.
고이즈미의 신사참배가 문제되는 것은 일본 헌법 제20조에 규정된 정교분리 원칙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그는 평범한 시민도 아닌 공직자이다. 그가 신사참배를 갔을때 관용차를 타고 신사까지 갔다. 즉 일본국민이 낸 세금을 이용하여 특정한 종교시설을 방문, 참배한 것이다. 게
3. 야스쿠니 신사참배
야스쿠니 신사에 안치되어 있는 전몰자들은 일본의 입장에서 보면 나라를 지키다 죽은 호국의 영령으로 이해된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그러한 호국의 영령들에게 국민으로서 애도와 감사의 뜻을 표명하고, 계속 나라를 지켜주기를 바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다. 일종의 우
2. 일본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문제되는 이유
① A급 전범 합사와 유슈칸(遊就館)
야스쿠니 신사는 1978년 10월에 A급 전범 14명을 비공개 합사(合祀)하였다. 이 사실은 1979년 4월 언론을 통해 보도 되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고 아시아 각국이 강력하게 반대하였다. A급 전범이란 태평양 전쟁의
<서론>
조사를 하다보니 나온 자료를 인용해서 서론을 쓰고자 합니다.
한국 청소년의 17%가 “일본 정부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책임질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어 충격적이라는 신문기사가 났습니다. 또 25%는 일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사실을, 14%는 위안부 존재를 모르고 있었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