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에 소개하였다. 그 결과 신세계 500만 달러, 상무중심 100만 달러의 자본금으로 특혜적 합작회사인 이마트를 1996년 말에 설립하게 되었으며, 1997년 2월 중국 상해시 곡양로(曲陽路)에서 면적 2400평의 이마트 1호점을 개점하였고 실질적인 독자경영을 하게 되었다.
합작형식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1) 개요
‘유통 사관학교’라는 명성 아래 신세계는 국내 유통산업의 선진화를 이끄는 산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1997년 2월, 신세계는 국내 유통기업 최초로 중국 상하이에 이마트 해외 진출 1호점인 취양점을 오픈하고 거대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신세계는 국
중국 상하이에 ‘취향점’을 세우면서 해외시장에 진출했고, 2004년에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을 시작했다. 2006년에는 월마트 코리아의 총 16개 매장을 인수하기도 했다. 국내 대형마트 시장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경쟁사가 등장하여 치열한 점유율 다툼을 벌이고 있지만, 2011년 10월 기준, 이마트의
동네 슈퍼마켓을 잠식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 나라에서 할인점 부문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글로벌 브랜드인 월마트나 까르프의 진출로 외국계 기업에게 잠식당할 수 있는 위험이 있었지만 신세계 이마트는 할인점 업계에서 부단한 노력으로 한국식 소비습성에 적합한 할인점을 이룩하게 되었다.
중국에서 홈쇼핑 방송이 초기이던 시점에 중국어로 더빙한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사전 제작해 현지에서 방송했는데, 밋밋한 현지 방송에 비해 역동적이고 재미가 있어서 중국인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심는 데도 성공할 수 있었다. 또 2006년 2월에는 온라인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