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위(神位)
신위(神位)라 함은 고인의 영혼 즉 신을 모시는 곳을 말하는데 종래에는 지방으로 모셨으나 지금은 많은 가정에서 영정(사진 또는 초상화)을 모시고 지내고 있다. 기제사의 본 뜻이 고인의 별세한 날을 추모하는 의식이라고 하였으니 그 추모하는 정을 제대로 고취시키려면 고인의 생전
신위나 어른이 있는 곳을 북쪽으로 하고 제관 또는 아랫사람이 있는 곳을 남쪽으로 하고 좌측은 서, 우측은 동으로 한다.
2. 설위(設位)
영신곡을 아뢰면서 당의 북쪽에서 남향하여 신위(神位)지방을 정한다.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 신위는 서쪽에, 어머니 또는 할머니 신위는 동쪽에 정
Ⅰ. 제사(제례)의 유래
우리나라에서 조상숭배는 고려나 신라 초까지 거슬러 올라가 찾아볼 수 있다. 이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이며 이는 사자가 죽음으로서 가족과의 관계를 끝낸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관계를 가지고 교제를 나누는 인간의 자연적 모습이
일반적으로 판소리․서사무가․서사민요처럼 오랜 시간에 걸쳐 구연․연창되는 예술의 경우, 작품을 온전하게 구연하기 위해서 명창은 오랜 기간을 스승에게 꾸준히 배우고, 배운 문서를 공들여 다듬어 청중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세련을 가해왔다. 명창의 학습방법을 조사할 때 가장
Ⅰ. 서론
제례는 인류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원시시대의 제례는 자기의 조상에게 보답하는 원초적인 것으로부터 자기보존의 본능에서 초능력물에게 기구(祈求)하는 형태의 것까지 다양한 모습이었다. 특히 인간에게 있어 초능력물은 하늘, 땅, 물, 산과 같이 거대하고 초능력적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