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이 하나님 중심의 사고를 배제한 인간 중심의 신학으로 발전하였다. Ibid., p. 153-4.
이러한 계몽주의 신학으로 인해 인간의 이성을 최종권위에 두는 인간 중심의 신학이 본회퍼와 같은 신학자들에 의해 ‘세속화신학’의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
Ⅲ. ‘세속화신학’의 최초의 선구자인 본회퍼
인간을 해방하는 것이라고 했다. 세속화는 세계에 대한 종교적 또는 유사 종교적 이해로부터 세계를 풀어놓는 것이며, 모든 폐쇄적 세계관을 헤쳐 버림이며, 모든 초자연적 신화와 거룩한 상징들을 깨뜨려 버림이다. 즉 세속화는 인간의 관심을 저 세상으로부터 이때 이 세상으로 돌려놓는 것이다. 세
신학”이라는 책을 발표했던 위르겐 몰트만은 기독교의 종말론적 사고를 부활신앙에서 재해석하고 기독교 신앙이 현대사회에서 가지는 “약속과 희망의 사고”를 강조했다. 몰트만은 다시 1972년에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을 출판하면서 전통적 기독교신학을 사변적 신학이라고 비판하고 역사적
기독교와 사회복지란 역사적으로나, 가치적으로나, 이념적으로나 상호 이질적인 것이 아니라 동일한 영역에서 동질의 것을 추구하며 발전되어 왔다.
기독교사회복지란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가르침을 세상에 전파하고 세상 가운데 실천해 나아가는 기독교인
인간의 삶은 공동체적 삶이기 때문에 순전히 개인? ?행동이란 것은 있을 수가 없다. 예수님께서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7~40)고 말씀 하셨다. 루터의 말을 빌린다면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개인과 이웃 앞에 서 잇는 우리는 기독교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