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영화],[그리스 로마 서사시],[옛사람의 세상 읽기 그리스 신화]등을 썼으며,[아폴로도로스 신화집], [아르고 호 이야기], [오이디푸스 왕], [신들의 본성에 관하여]등을 옮겼다. 이 장에서는 신화의세계3) 아래책들 중 한권 택해- 신화와 영화-지시사항에 따라 책 전체에서 읽고 싶은 부분(최소 40쪽
신화의 세계 - 신화와 영화
[신화와 영화], 강대진, 작은이야기
1, 인상적인 글귀
1) “낙원의 경계는 반대들의 결합으로 되어 있다”는 니콜라우스 쿠사누스의 말이 옳다면, -중략- 이런 반대들의 결합을 다시 커츠의 ‘왕국’ 에서도 만나게 된다. 처음 월라드 일행이 도착했을 때 그를 맞이하
영화에서는 정육점을 중심으로 한 식인공동체가 존재합니다. 이 공동체는 외부인을 모집해서 공동체 속에 머물게 한 후 식량으로 삼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먹는 것은 명백한 무질서적 행위입니다.
그리스 신화 속에서도 이런 카니발리즘은 존재합니다. 이 카니발리즘은 신들이 창조해 놓은 질서를
세계관에 어떤 공통점이 있고, 그 세계관에 따라 만들어진 수많은 이야기가 거대한 이야기 구조체(혹은 universe)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스타워즈 이야기는 중국의 신화와 비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1999년 에피소드1 개봉당시, 영화 홍보의 중요한 키워드도 'SAGA'였다.)
1977년 5월 25일. 미국에
영화’로 지칭될 만한 독특한 공통점을 갖는다. 그것은 주인공들이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겨운 통과의례를 겪고 위기를 극복하여, 마침내는 세계를 구원하고 사람들로부터 비로소 영웅으로 인정받게 된다는 내러티브 전개과정이다. 말하자면 ‘영웅 신화’의 모티프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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