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모습을 형상화 했다는 설.
④ 동물, 가축연변설: 인간과 함께 살아온 동물에서 다른 속성들이 점차 첨가, 혼합, 왜곡되어서 새로운 형태의 용으로 발전했다는 설<예: 용충(蟲)설, 용수(獸)설, 용어(魚)설, 용조(鳥)설 등>. 중국 홍산문화에서 발견된 옥용(옥으로 만든 용)에 근거하여 돼지연변설도
용’으로
신격화, 상징화, 형상화 됨
사공포설(蛇恐怖說)
사신 신앙설(蛇神信仰說)
중국용과 서양용
2.용의 기원에 대한 생각의 차이
과학적 대상이 아닌 신화적인 대상으로 본다. 용을 신성시하여 황권의 상징으로 쓴다.
용 → 황제
서양
용을 진화론의 한 측면으로 본다. 즉 용은
용이다. 비바람을 부르고 구름 사이를 노니는 등 용의 모습은 곧 용이 자연 현상의 신비함을 빗댄 신이었던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러한 의미의 용 신앙이 신화 속에 간간히 등장한 결과가 이와 같은 신적 존재로서의 용 이야기들이 나타난 원인이라고 보인다.
용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다
용의 외형을 보면 머리는 소, 뿔은 사슴, 배는 뱀, 꼬리는 물고기를 닮았으며 수염과 여의주, 발톱을 갖춘 신체적 특징이 있어 중국 전래의 용과 유사하다. 그러나 외형이 비슷하다고 해서 성격이나 상징 의미도 서로 같다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우리나라 사찰의 용은 예전부터 중국에서 상상되어오던
의한 믿음 때문에 의심 없이 인정되는 것이다.
신화와 관련하여 한국, 일본 중국의 건국신화를 중심으로 과제물을 정리하기로 한다. 이 장에서는 구비문학의세계4공통) 한국, 중국, 일본의 신화 각 1편씩을 선정하여 이들 3편의 신화의 의미, 상호간의 유사성과 차이점에 관하여 서술하기로 하자.